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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특집-섬유패션 산업의 미래(상)

뉴스일자: 2021년01월04일 19시00분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박윤정, 이세림 기자]세계는 올해도 섬유패션 산업이 환경과 사회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섬유패션 업계 내에서도 ‘지속가능한 섬유 및 패션' 트렌드는 날이갈수록 더욱 부각되는 추세다. 본지는 2021년 새해 특집으로 섬유패션 산업의 환경문제와 사회적 공정가치,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본다.(편집자주)


세계는 섬유패션산업 및 제조업계 내 사회적 공정가치 및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요구하고 있다. 업계 내에서도 ‘지속가능한 섬유패션 산업을 향한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독일은 이미 2019년 새로운 지속가능 섬유인증인 그뤼너 크노프(Gruener Knopf/녹색 단추)를 도입했다. 독일을 필두로 유럽(EU) 국가들의 움직임은 섬유패션산업이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바로미터(Barometer)가 되고 있다.


■ 독일 그뤼너 크노프(Gruener Knopf/녹색 단추)의 실체
 
독일은 2019년 9월 새로운 지속가능 섬유인증인‘그뤼너 크노프(Gruener Knopf,녹색 단추)를 도입했다.

현재 그뤼너 크노프(Gruener Knopf)는 자발적인 임의 인증이지만 독일내 섬유 관련 기업에 표준으로 적용된다.

그뤼너 크노프의 태동은 2014년 결성된 섬유 관련 업계 내 상호 교류를 위한 플랫폼인 지속가능한 직물을 위한 연합(Buendnis fuer nachhaltige Textilien)에서 출발했다. 여기에는 총 120개 회원기업이 가입해 기업별 또는 공동의 활동을 이어 왔다.

그뤼너 크노프(녹색단추)의 도입 목적은 공정하게 생산된 섬유제품에 대한 국가인증으로 소비자들을 위해 공정하게 생산된 섬유 제품을 보급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독일 경제협력 개발부(BMZ)는 소비자의 3/4은 지속가능한 패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저임금으로 16시간 교대로 봉제하거나 독성 화학물질로 염색한 티셔츠를 입으려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 인증제 도입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2020년 1월 7~10일)된 가정용 섬유직물전시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 기간에 개최된 미래포럼(The Future Forum)에서 독일 측 담당자(독일 경제협력 개발부(BMZ) 그뤼너 크노프 기업지원 담당 Mr. Niels Schuett)는 "이 인증은 국가 인증으로 의식적으로 지속가능한 의류를 구입할 수 있는데 핵심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섬유직물을 구분 가능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는 투명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 발급되는 ‘소비자를 위한 인증'인 셈이다.

그뤼너 크노프는 패션의류나 가정용 직물류 등의 여러 상품에 적용되는데 주요 인증분야는 봉제, 재단, 염색, 표백 등의 영역이다.
 
그뤼너 크노프 인증은 국가가 정한 46개의 노동권 보호 및 환경보호의 기준을 중심으로 생산과정에서 사회적으로 공정한 가치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준수한 제품임을 보증하고 있다.

여기에는 크게 기업과 제품에 대한 평가 기준이 적용되는데 기업에 20개, 제품에 26개의 표준이 적용된다.

기업은 20개의 기준에 근거해 인권, 사회적, 생태적 책임을 진다는 점을 증명해야 하는데 이 기준은 유엔의 기업과 인권 이행 지침과 섬유부문에 대한 OECD의 권고사항을 토대로 한다.

제품에 대해서는 크게 사회 및 생태 표준이 적용되는데 독일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적용되는 근로자의 권리와 임금 지급(최저임금 지급, 근로시간 준수, 초과시간수당 지급 등), 아동 및 강제 노동 금지 조항, 작업장에서의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수칙 준수, 차별방지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환경 표준과 관련 오염물질 방출 및 잔여물, 화학물질 사용과 환경영향 등이 평가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면 가소제, 중금속 및 기타 위험 화학물질 금지와 생산 중에 발생하는 폐수의 한계수치 등이 포함된다.

사회적 기준은 제품의 제조 영역과 환경적 기준은 염색, 표백 등 섬유 가공과 관련된 영역이라 할 수 있는데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는 최저 기준 준수가 핵심이다.

이 인증은 기업에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개별 품목 단위로 인증돼 3년간 유효하며, 기타 다른 인증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

그뤼너 크노프 인증은 총 부가가치 사슬, 즉 목화밭에서 봉제나 표백 및 염색 등의 제조단계 및 옷걸이에 이르기까지 사회 및 생태적 기준 준수를 요구하며 궁극적으로 사람과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

그뤼너 크노프는 3단계 절차를 거친다. 해당 인증 절차상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인 도입 단계가 있다. 이는 특히 독일 인증서비스(DAkkS) 및 시험기관의 인증절차에 따라 적합성 평가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데 사용된다.

이 도입단계에서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3단계 절차를 거치게 된다.( 그뤼너 크노프 인증 관련 추가 정보 홈페이지 참조)전 단계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그뤼너 크노프는 인증 시행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다.

이러한 새로운 인증 도입은 섬유패션업계에서 공공연히 이슈가 되는 저임금 국가의 열악한 노동 조건을 개선하고 섬유가공제품의 전 생산 공정에 걸쳐 사회적이고 환경적인 가치를 이행하는 데 대한 검증을 통해 공정성을 부각시키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특히 2000년 이래 EU에서도 부각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인증의 기준으로 삼아 ‘정당한 노동과 정당한 보수'라는 원칙 하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내며 이러한 가치를 행동으로 옮긴 것으로 차후 의식 있는 독일 소비자가 선호할 수 있는 인증으로 자리잡아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의 그뤼너 크노프(녹색 단추) 인증은 상당히 많은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만큼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취득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섬유 산업계를 위시해 전반적으로 제조업계 내에서 사회적 공정 가치 및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더 나아가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불공정 노동 분업의 현실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인증 도입 초기단계인 현시점에서는 독일 및 유럽 시장 내 섬유직물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자발적인 대응이 어려울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이 인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이미 독일 내 다수의 섬유업계 및 유통기업이 인증 취득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관계로 실질적으로 이 인증이 국내 기업의 대독일 납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 기업 역시 제품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더 적극적이고 보다 진취적인 대응이 필요로 한다.

차후 해당 인증은 ‘사람과 환경'을 존중하는 기업의 이미지 구축과 동시에 소비자의 신임을 얻는데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기업 CSR, 리사이클 비중 높이는 EU

섬유시장 진출 확대를 꾀하고자 하는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도 독일 등 EU 및 선진국들의 환경, 사회문제, 지속가능성 정책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EU(유럽)는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이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공생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윤리적 책임의식)에도 비중을 높이고 있다.

소비자들도 기업이 사회적 및 환경적 책임을 보여 달라며 점점 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섬유와 패션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염이 심한 산업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그에 걸맞은 조치를 취하라는 신호다.

2013년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에서 1,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사망하게 되면서 발생한 Rana Plaza의 비극은 세계 섬유패션 업계에 지속적인 이슈로 남아있다.

2017년 연례 보고서에서 총 가치 3,100만 유로의 제품을 파괴했다고 발표한 Burberry와 2013년 이후 판매되지 않은 60톤의 의류를 불에 태운 H&M의 사례는 섬유패션 업계에 CSR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패션은 이것을 이해하고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CRS 혁명도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섬유의류산업은 물 소비량이 많고, 생산량의 73% 정도가 소각되거나 매립됨으로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패스트패션(SPA)의 부상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질 보다 양을 중시하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2000년에서 2015년 기간 동안 평균 의류 사용비율은 약 35%까지 감소한 반면 전 세계 의류 판매량은 2배로 증가해 연간 천억 개 이상에 달했다.

유럽에서는 의류 소비가 25% 이상 증가했으며, 프랑스와 영국은 2000년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Eurostat의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은 온라인 의류 소매 판매를 추가하면 이같은 경향이 더욱 뚜렷해 진다.

유럽 생산업체들은 환경 문제를 비즈니스 이익과 일치시키기 위해 주요 소재를 리사이클 소재로 대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한, 섬유 폐기물 수거, 처리, 재사용 및 리사이클링 하는데 초점을 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공공 지원을 모색 할 수 있을 것이다.

유럽은 상대적으로 엄격한 노동 규제, 높은 인건비,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유럽 생산업체들은 해외 기업들과 경쟁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NGO와 무역협회들은 유럽 소비자의 구매행동을 바꾸고 국내 기업들의 이익과 환경을 고려하도록 촉구해 오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의류 수입량을 10% 감소시켜 유럽 지역의 생산량이 8% 증가했다.

연구원 Carl Benedict Frey와 Michael Osborne은 대부분의 의류산업 업무가 2023년까지 컴퓨터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화를 통해 유럽에서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드는 구조를 줄이고, 유럽 제조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독일과 이탈리아의 로봇산업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유럽 의류생산업체들은 전자상거래 기능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오프라인 매장 폐쇄에 따른 손실을 완전히 상쇄하긴 어려울지라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형 리테일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유엔(UN) SDGs협회-지속가능 발전목표 17가지 발표, 섬유패션 4가지

전세계 섬유산업의 매출액은 약 2조 5000억 달러에 달한다.

섬유산업은 전 세계 모든 산업 중 두 번째로 큰 물 소비 업종으로 꼽힌다. 지구상에서 사용되는 모든 물의 소비율의 20%를 차지한다.

전 세계 대기 배출량의 8%가 섬유, 의류 및 신발 산업에 의해 발생한다.

매년 0.5만 톤의 마이크로 파이버가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섬유 생산은 모든 대륙 간 비행과 해운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온실 가스 배출량을 발생시키고 있다.

선진국들의 옷장에 걸려 있는 옷의 약 40%가 절대 입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더 많은 직물이 생산되고 있다.

더 이상 매립지에서 사용되지 않는 직물이 85%이며, 그것은 연간 2,100만 톤에 달한다.

섬유 생산은 많은 천연 자원을 소비한다. 기름, 그리고 폐기물을 생산하는데, 이것은 때때로 화학 화합물(화학 폐기물)에 오염된다.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를 다양한 생산 주기에 통합하고 소비자에게 개별적인 기여 필요성을 알려야 할 때다.

섬유의 지속가능성에는 많은 측면들이 있다.

유엔(UN) SDGs협회(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2011년 설립된 국제비정부기구/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의 SDG 리서치 & 트레이닝 기구로 지정)는 모든 사람들이 국제적으로 합의된 목표에 달성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총체적 견해와 행동분야에 대한 지침으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발표했다.

유엔(UN) SDGs협회는 인류번영과 지구환경보존을 위해 193개국이 공동 제정한 ‘UN SDGs' 17가지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발표하고 확산시키고 있다.

지속가능 발전목표는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가난, 불평등, 기후, 환경 파괴, 번영, 평화와 정의에 관련된 문제들을 포함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전들을 다룬다.

 

‘UN SDGs'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Goal) 17가지는 빈곤퇴치(모든 곳에서 모든 형태의 빈곤 종식/Goal 1)를 비롯해 기아종식(기아 종식, 식량 안보와 개선된 영양상태의 달성, 지속 가능한 농업 강화/Goal 2) 건강과 웰빙(모든 연령층을 위한 건강한 삶 보장과 복지 증진/Goal 3), 양질의 교육(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평생학습 기회 증진/Goal 4), 성평등(성평등 달성과 모든 여성 및 여아의 권익신장/Goal 5),물과 위생(모두를 위한 물과 위생의 이용가능성과 지속가능한 관리 보장/·Goal 6) 깨끗한 에너지(적정한 가격에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현대적인 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Goal 7),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완전하고 생산적인 고용과 모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증진/Goal 8) 산업, 혁신과 사회기반시설(회복력 있는 사회기반시설 구축,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화 증진과 혁신 도모/Goal 9),불평등 완화(국내 및 국가 간 불평등 감소/Goal 10),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Goal 11),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양식의 보장/Goal 12),기후변화 대응(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영향에 맞서기 위한 긴급 대응/Goal 13),해양 생태계(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양, 바다, 해양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Goal 14),육지 생태계(육지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호와 복원 및 증진, 숲의 지속가능한 관리, 사막화 방지, 토지 황폐화의 중지와 회복, 생물다양성 손실 중단/Goal 15),평화, 정의와 제도(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 증진, 모두에게 정의를 보장, 모든 수준에서 효과적이며 책임감 있고 포용적인 제도 구축/Goal 16), SDGs를 위한 파트너십(이행수단 강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활성화/Goal 17) 등이다.

'UN SDGs'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 17가지 중 섬유와 관련된 목표는 4가지로 집약된다.

Goal 6 물과 위생(모두를 위한 물과 위생의 이용가능성과 지속가능한 관리 보장)은 섬유산업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섬유산업은 물 소비량이 많은 산업 중 하나이다. 천연섬유의 경우 이미 많은 양의 물이 원료 경작에 사용되고 있지만 합성섬유 생산도 건조, 염색, 세척, 필요시 마감 공정 등 하류 가공 단계에서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이는 섬유 부문의 즉각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물 발자국(water footprint) 부분이다. 그러나 사용 단계에서 의복의 세탁 및 청소에도 많은 양의 물이 소비된다.

물 발자국 중 이 부분은 주로 소비자의 영향을 받지만, 여기서도 섬유 산업은 색상 및 직물의 선택과 더불어 소비자에게 전문적인 관리 권고사항을 제공함으로써 기여를 할 수 있다.

Goal 7 깨끗한 에너지(적정한 가격에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현대적인 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도 연관이 있다.

에너지의 주요 동력원은 에너지의 원천과 원료 생산에서 운송에 이르는 모든 가치사슬 프로세스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양, 최종 제품의 유지 및 관리에서 사용 종료 시 기회까지이다.

순환적 사고는 섬유산업에서 에너지 소비를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Goal 14 해양 생태계(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양, 바다, 해양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도 관계가 깊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것은 수년 동안 주요 논의의 대상이 돼 온 문제다. 의류 직물은 이러한 오염의 원인으로 종종 언급된다.

합성물질의 섬유 성분은 가장 깊은 바다층에서도 가장 작은 입자들이 발견되는데, 이 입자들은 일반적인 조건에서 분해되지 않는다.

향후 추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산과 유지보수 과정에서 섬유부품의 분리를 줄이는 공정을 보다 자주 사용해야 한다.

Goal 15 육지 생태계(육지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호와 복원 및 증진, 숲의 지속가능한 관리, 사막화 방지, 토지 황폐화의 중지와 회복, 생물다양성 손실 중단)도 연관이 깊다.

섬유산업은 이 목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모든 천연 섬유는 토지 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양모, 면, 실크,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재생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진 합성 섬유들이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www.okfashion.co.kr & www.wtn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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