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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이탈리아 꼬모(Como) 호수①

뉴스일자: 2019년09월27일 12시08분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꼬모=박윤정, 안정민 기자]꼬모(Como/코모)는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근교에 위치한 관광 휴양도시로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경지대(알프스산맥 지대)의 호수를 끼고 있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Lombardy)주의 소도시로 스위스와 접하고 있는 꼬모는 오래전부터 비단, 벨벳, 견직물, 염색산업이 발전했다. 이탈리아 국립견직물연구소도 이곳에 소재한다.

관광지로 유명한 꼬모호수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별장이 많을 정도로 유명인들이 즐겨찾는 휴양지다.

사람인자 모양의 이 호수(꼬모 호수)는 이탈리아에서 3번째로 크다. 로마시대부터 귀족들의 휴양지였고 지금은 세계 부호들의 별장이 많은 곳으로 꼽힌다.

밀라노 카도르나(Cadorna/카도나)역에서 일반 기차를 타고 가거나 중앙역(첸트랄레역)에서 유로레일(트렌이탈리아노/한국 KTX)을 타고 갈 수 있다.
 
밀라노 중앙역(첸트랄레역/고속열차 출발지)에서 타는 트렌이탈리아노(유로레일)는 빠른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30분만에 갈 수 있다. 역에서 도보로 20여분이 소요되지만 걸으면서 꼬모 시내를 구경할 수 있다.

밀라노 카도르나(일반기차역/이탈리아 장군 이름)역에서 Como S.Giovanni 행 열차를 탈 경우 1시간 가량 소요된다. 트렌이탈리아 역과 다른 역(호수에 가가운 역)에서 내린다. 플렛폼 진행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호수가 보이고 호수 중앙부에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선착장의 유람선은 느리게 가는 것(대형선박)과 빠르게 가는 것(중형선박), 개인 맞춤형(요트, 보트) 선박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느리게 가는 것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이곳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넓은 호수를 둘러싼 자연경관을 감상하다가 마음에 드는 작은 마을에 내려 마을을 구경할 수 있다. 한번 구입한 유람선 티겟으로 다시 유람선을 타고 종착지 마을(벨라지오)까지 갈 수 있다.

강변의 여러 마을 가운데 대형선박으로 2시간 가량 소요되는 벨라지오라는 마을을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한다. 경치가 아름다운 이 마을에 내리면 호수주변의 레스토랑이 많아 호수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수공예품도 구입할 수 있다. 산비탈에 자리 잡은 작은 골목길의 마을들이 아름답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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