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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세계 섬유패션 시장 경기 전망①-미국

뉴스일자: 2019년01월01일 11시14분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정승은, 이세림 기자]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해외수출거점은 2019년 세계 섬유패션시장 경기를 전망했다. KTC 해외수출 거점이 분석한 미국, 중국, 폴란드, 터키, 베트남, 콜럼비아, 브라질, 프랑스의 섬유패션시장 정보를 시리즈로 게재한다.(편집자주)

1) 미국 섬유패션 경기 현황 

2018년이 최고의 호황을 누린 반면 2019년은 인플레이션이 3%대에 진입하고 이자율도 올라가는 형국이라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미국의 전체 경기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다.

3.7% 최저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은 2018년 연말 HOLIDAY 경기도 역대 최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매업체들이 임시 고용직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MACY'S가 8만 명, TARGET이 12만 명, KOHLS가 9만 명을 임시 고용할 것으로 예상하나 소매업체들은 연말 쇼핑 기간 임시 고용직을 구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전 이후 미국은 3.7% 최저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의 쇼핑몰 방문객 감소는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쇼핑몰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의 매출 감소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반면에 새로운 브랜드를 시작하기는 매우 쉬워져 매년 새로운 브랜드 수가 증가하고 SNS와 CROWD FUNDING을 활용하며 등장하고 있다.

2006년 이후 2년 연속 처음으로 소매업 매출이 5% 증가세를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의 증가에 따른 DIRECT TO CONSUMER(B2C) 판매의 확대로 의류 경기는 올해보다 더 확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NDER AMOUR와 RALPH LAUREN은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견하고 나이키의 경우 50%의 판매가 해외에서 이루어짐에 따라 더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한다. 

주 소비자층인 Gen Z와 밀레니얼을 타겟으로 한 브랜드들이 폭발적인 성장세인 만큼 타겟 소비자층의 고려도 중요하겠다. 또한 FASHION NOVA와 같이 ULTRA FAST FASHION이 단기간에 급성장을 이루어감으로 미국 내 초단납기 제품들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른 소재 및 원단 수입도 꾸준히 이어 갈 것으로 예상한다. 

2) 미국의 대 중국 관세 인상 및 소싱의 탈 중국화 

미국은 2017년 한 해 동안 중국에서 5,005억달러를 수입했다. 미국과 중국의 잠정적인 합의하에 추가 관세 조치가 내년도 90일간 유예돼 2,670억 달러에 해당하는 제품의 추가 관세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보복관세인 301조의 10% 추가 인상 조치가 유지되어 대형 소매업체들은 탈 중국 봉제 및 소재의 탈 중국화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독 초단납기를 강조하거나 MADE IN USA를 강조하는 브랜드들의 경우 한국산 유사 제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어떤 경우는 미국 내 봉제가 한국보다 더 싼 경우도 있어(주별로 최저임금의 차이가 2배가 남) 한국 봉제 시 단순 봉제 및 한국산 소재의 경우에만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LA TEXTILE SHOW 전시회에서 미시시피에 위치한 침장 바이어가 매주 컨테이너 물량의 침장을 수입하겠다는데 미시시피 최저임금($7.25/HR=8,138원)이 한국보다 싸고(2019년 8,350원) 기타 핸들링 등으로 인해 경쟁력이 없었음) SNS 및 REVIEW로 인한 제품에 대한 평가가 구매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며 컬러 매칭 및 QUALITY 문제, 재구매 시 재현성 문제, 높은 미니멈 생산, 많은 휴일 등으로 인해 중국산 제품의 기피 현상도 강해지고 있는 편이다. 

3) 2019년 한국산 원단 경쟁력 상승 전망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은 오히려 우리나라 섬유산업에 호기가 될 수 있다. 이미 미국의 많은 바이어들은 중국에서 하던 소싱과 생산을 동남아로 전환하고 있다. 이럴 때 한국의 섬유산업이 제대로 가동할 수만 있다면, 엄청난 반사 이익을 거둘 수 있다. 

더구나 2012년부터 발효된 한미 FTA의 단계적 관세 철폐로 섬유 제품의 관세가 이미 많이 낮아졌고, 이마저도 2021년이면 대부분 끝이 난다. 이렇게 되면 한국산 대부분의 섬유는 3~4%의 또는 무관세 혜택을 받고 있는 반면, 중국산은 여전히 16~32%의 높은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

더욱이, 한국산 섬유제품은 중국산에 비해, 미국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훨씬 높은 인지도와 친밀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국 제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뉴욕 바이어들이 기대하는 우리나라의 하이 패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4) 스마트폰 구매 증가 

미국 소비자가 THANKSGIVING HOLIDAY에 37억 달러를 소비했고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62억 달러를 소비했다. 반면 CYBER MONDAY에는 78억 불 구매해 전년대비 17% 증가했다. 

이는 OFF-LINE STORE SALE보다 ON-LINE STORE SALE로 소매업 이동했음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수치이다. 해당 기간 중 AMAZON, TARGET, WALMART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LEGO SET으로 밝혀졌다.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1. 제품 리뷰 72% 2. SNS 64% 3. WEB SITE 40% VIRAL 44% 4. 카달로그와 TV 광고가 7%대로 광고에도 판도 변화가 확연히 나타났다. 특히 FACEBOOK, INSTAGRAM이 지배적으로 SNS의 90% 이상을 차지했고 전년 대비 40% 증가를 기록해 대세임을 나타냈다.

전체 구매의 53%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는데 카테고리 별로는 의류>화장품>전자제품>신발>기타 순이다. 가장 많이 언급된 의류 브랜드로는 Forever 21, American Eagle, Urban Outfitters, Zara, Free People, Fashion Nova이다. 

5) 2019년 미국 섬유패션 트렌드

미국은 가장 대표적인 패션 및 섬유업계의 움직임은 순환 경제이다. 친환경 및 제품 리사이클(RECYCLE)로 환경 파괴 없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패션의 중심으로 두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 및 소매업체들이 어떻게 사용한 제품을 다시 수거하여 분해하고 재사용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그런 플랫폼을 만들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하고 젊은 소비자들은 이런 제품들에 열광하며 의식 있는 소비를 이루어 가고 있다.

이는 개인 브랜드 주도로 하기에는 그 규모와 비용이 너무 크므로 정부 주도하에 이런 MOVEMENT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사실 소비자 의식이 뒷받침되어야 이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마인드의 바탕 하에 3D KNITTING, SMART FACTORY, DIGITAL PRINTING 등의 가지가 나오고 있고 이를 소비자가 지지해주고 있는 싸이클이 형성되어 가고 있다.

일반 소재의 측면에서는 이제 기능성 소재가 의류뿐만이 아닌 침장 및 가방 등 NICHE MARKET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흡한 속건 및 항균 기능도 기존의 OUTDOOR에서 이제는 UNIFORM MARKET까지 저변을 확대해 가고 있다. 뛰어난 제품은 디자인의 차별화도 있지만 결국은 소재에서 나오게 되어있음이 갈수록 증명되고 있는 패션업계이다.

6) 뉴욕 패션시장-아마존 부상 예고, 스포츠 브랜드 매출 증가 

아마존은 2018년 가장 큰 연례 판촉행사 중 하나인 Prime Day를 열어 기록적으로 많은 양의 여러 제품을 판매했으며, 특별히 자사 브랜드들에 집중적으로 할인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쳤다. 2017년을 기준으로 이미 60개 이상의 자사 의류 브랜드들을 둔 아마존은 2019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의류 리테일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아마존의 의류 매출은 2018년 말 4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이와 같이 의류 부문에 집중하는 아마존의 행보는 패션부문이 아마존의 효자 종목임을 암시하고 있다.  

7) 스포츠 브랜드의 매출 증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FITNESS를 통한, 몸 관리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애슬래져 트랜드의 지속과 액티브 웨어의 붐에 따라 2018년 스포츠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했다. 

2017년에 이어 2018년도 NIKE, ADDIDAS, UNDER ARMOUR 등의 스포츠 웨어 업체들이 선전하고 있고, 아마존도 스포츠 의류 시장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운동복이 운동복 만의 기능이 아닌 외출복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되면서, 기능성과 더불어 디자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브랜드 업체마다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섬유의 기능성과 더불어 디자인 개발이 요구된다. 

8) 미국 패션 할인 매장의 호황  

미국의 대형 백화점들은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강자들 때문에 고전하고 있지만, 로스나 마샬, TJ 맥스 등의 할인 매장은 오히려 매출이 상당히 늘었다. 

또한, Macy's와 같은 많은 대형 체인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폐쇄 정리하면서 엄청난 자금을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쏟아 붓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들은 온라인 매장조차 갖고 있지 않지만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판매를 늘렸다.

이런 할인 매장들은 저렴한 가격에 의류를 판매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아직 취약한 밀레니얼 세대들을 주요 고객으로 만들고 있다.
 
9) MACY'S 백화점 

‘백화점은 21세기에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 최근 세간의 인식이다. 비싼 임대료와 판매 직원을 고용해야 하기 때문인데, 실제로 J.C. Penney나 Sears 같은 여러 백화점들이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MACY'S는 현재의 어려움을 가장 잘 극복한 백화점이며, 고급과 중저가 제품을 모두 취급하면서, 최근 전자 상거래로만 연 매출 43억 달러를 올리는 미국 제6위의 전자상거래 업체이기도 하다. 

T.J. Maxx 와 Marshall과 같은 할인 업체와 아마존의 위협으로 인해, 현재 의류는 사실 MACY'S에서 가장 매출이 부진한 부문이지만, ‘할인이 더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MACY'S의 주장을 받아들인 대형 패션업체들 중, TOMMY HIFIGER와 CALVIN KLEIN의 MACY'S에서의 매출은 최근 상품 진열 방식 개선 등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MICHAEL KORS와 RALPH LAUREN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 낙관하고 있으며, MACY'S에겐 킹메이커가 될 힘이 있음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www.wtn21.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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