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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A/W PV 파리, 패션업계 위한 새로운 시도 관심 집중

뉴스일자: 2018년07월13일 20시23분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세계 선두의 패션 무역 박람회인 '19/20 A/W 프레미에르 비죵(이하 PV) 파리'가 2018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1,964 개 전시업체들의 폭넓고 다양한 제품들을 바탕으로 디지털화, 친환경, 혁신적인 창의성, 영감 등 새로운 지평을 열면서 업계의 향후 과제에 대한 전략적 책임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PV 파리 전시회는 지난 2017년 9월 전시회 대비, 0.5% 증가한 1,964개 전시업체가 참가(2017년 9월 1,954 업체)한 가운데 총 5개 홀에서 진행된다.

또한 얀과 화이버, 원단, 가죽 및 모피, 패턴 디자인, 액세서리 및 부자재, 봉제 분야를 아우르며, 패션 산업계를 위한 선별적이고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업계 최고의 전시회를 추구한다.

6개 분야에 57개 국가의 선별된 1,964 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며 전체 7%에 해당하는 143개(2018년 6월 21일 기준) 전시업체가 신규 로 참가한다. 

국내 전시업체는 PV 패브릭에 41개사 (한국섬유수출입조합 포함), PV 액세서리에 3 개사, PV 레더에 2개사,  PV 얀에 1개사가 참가한다. 서진 텍스타일(PV 패브릭)이 신규 참가한다.

 

■ 강화된 스포츠 섹션: 스포츠 & 테크 – 6홀

최근 몇 시즌, 스포츠가 패션에 깊은 영향을 주게 되면서, 이번 PV 파리 전시회에서는 스포츠 섹션을 전략적 개발의 축으로 삼는다.

전시회는 혁신적 고 기능 패션 제품들을 개발하는 브랜드들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와 테크니컬 전시 제품에 특화된 새로운 포럼과 특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전시장 6홀에는 스포츠와 테크니컬 소재 전문 업체들을 취합한 공간(이전 PV 패브릭 테크 섹션)인 '스포츠 & 테크 섹션'과 창의적인 고 기능 소재와 완제품 프로토 타입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소개하는 유익하고 교육적인 전시공간인 '스포츠 & 테크 포럼(이전의 테크 포커스 포럼)', TrendsMarketing REC 창립자 Pascal Monfort가 진행하는 '스포츠 & 테크 포럼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풍부해진 매뉴팩처링 섹션: 레더 매뉴팩처링, 소싱 커넥션, 포르투갈 포커스 컨츄리

2017년부터 시작된 봉제 소싱 섹션 확대 전략을 이번 9월 전시회에서 더욱 강화함으로써, 시장 변화에 부응하고, 근거리 소싱, 볼륨 및 전문 소싱과 같이 보다 다양하며 보완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지중해 연안과 인도양의 패션 봉제 전문업체들이 참가하는 PV 매뉴팩처링과 더불어 3개의 기획을 통해 확대된 봉제 소싱 솔루션이 제안된다.

-가죽 제품 봉제 특화 공간: 레더 매뉴팩처링

3홀의 PV 레더 전시회에 레더 매뉴팩처링 섹션이 신설되면서, 선별된 21개의 신발 및 피혁 제품 제조업체와 피혁 의류 제조업체들이 패션 브랜드들에게 노하우를 소개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봉제 솔루션에 맞춰진 공간: 더 소싱 커넥션

더 소싱 커넥션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싱 전문 공간으로, 특별하고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통해 패션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주요 적합 기준(생산 설비 및 생산 체계 준수, 임금 및 사회 규정 적용 등)을 충족시키는 고급 봉제 제품을 제안한다.

-포르투갈 봉제 업체들의 노하우에 집중된 이벤트: 포커스 컨츄리에 영예롭게 선정된 포르투갈

포르투갈 패션의 탁월함을 소개하는 포커스 컨트리는 창의력, 유연성, 대응력, 테크놀로지 및 지속 가능성과 같은 국가의 강점과 경쟁 우위에 대해 조명한다.

포르투갈은 국제 패션 브랜드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섬유 산업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키면서, 현재 높은 품질과 대응력으로 신속한 해법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 2주 안에 대응해야 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점점 타이트해지는 생산 일정에 맞추면서,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제품 생산에 대한 책임감(지속 가능한 개발)을 강조하는 공간: 스마트 스퀘어 – 3홀

이번 9월 전시회에서 3홀에 위치한 스마트 스퀘어는 규모를 2배로 확장하며, 25개 신생 기업들의 대체 소재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신설해 제품, 혁신 및 친환경 서비스 제안을 확대한다.

스마트 서비스 - 인증 기관, 협회, 컨설턴트 등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전문가들의 전용 공간으로, 제조 공정 또는 컬렉션에 좀 더 많은 책임감을 의식하는 전시업체와 방문객들에게 조언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 소재-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소재를 위해 처음으로 신설된 공간으로 대체 소재(직물, 가죽, 원사, 액세서리), 품질 개선 전문가(염색, 프린팅 기술)와 책임감 있는 생산, 제조업체의 전용 공간이다.

스마트 도서관- 환경 친화 제품에 대한 미래 지향적이고 교육적인 포럼으로, 19/20 A/W시즌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업체 컬렉션에서는 책임감있는 제품 생산 관점으로 선별된 가장 혁신적인 개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제품 생산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선택된 대표적 스마트 크리에이션 방적, 제직업체, 피혁 제조 업체, 액세서리 제조 및 봉제 업체들이 소개되며, 소개된 각 제품에는 기술적인 설명이 표시된다.

스마트 옷장-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업체의 소재를 사용하여 책임감있는 소싱 및 제조 공정에 따라 만들어진 의류, 가방, 신발 등등 기존 패션 브랜드의 완제품 10개를 전시한다.

스마트 대화- 원탁 회의, 마스터 클래스, 전시업체 발표 등 매일 업계 전문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미래의 패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슈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 PV 마켓 플레이스 런칭

패션 산업의 진정한 전환점이 될, 업계 최초 B to B전자상거래 사이트인 PV 마켓 플레이스가 9월 전시회부터 온라인에 런칭된다.

여전히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소매업의 디지털화 및 컬렉션 세분화가 늘고 있는 패션업계에서, PV 자체 B to B 전자 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전시회 경험을 확장하는 풍성한 제안을 한다.

전시업체와 바이어들이 연중 내내 연결되며, 전시업체는 판매 기회를 더욱 넓히고, 브랜드는 소재 소싱을 편리하게 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PV 전시업체만 이용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는, 전시업체 제품 카탈로그를 소개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연중 무휴로 운영되므로, 새로운 공급업체를 알아보고, 샘플을 요청하며, 일년 내내 새로운 창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PV 마켓 플레이스는 오는 9월에는 원단업체, 2019년 2월에는 피혁 제조업체, 2019년 9월에는 액세서리 제조업체에 오픈된다.  PV는 선별된 1,500 여개의 전시업체와 100,000 여개의 제품을 마켓 플레이스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마켓 플레이스는 바이어들이 PV의 전문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매거진, 트렌드 프레젠테이션과 분석을 제공하며, 전시업체의 새로운 컬렉션과 직접 연결을 통해 전시팀이 제품 현황을 매일 분석한다.

■ 프레미에르 비죵 디자인의 아트&디자인 텍스타일 전용공간: 디자인 팩토리– 5홀

텍스타일 디자인은 창의적인 패션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이자, 새로운 독창성을 찾는 패션 브랜드에게 차별화된 중요한 요소이다.

PV 디자인은 이번 9월 전시회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의 다양한 면을 강조하고 예술과 창의적인 텍스타일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창의적 스튜디오처럼 설계된 디자인 팩토리(DESIGNS FACTORY)공간을 신설한다.

디자이너들은 AGFA 그룹이 개발한 전례없는 프린트 공정을 통해 벽면, 원단 및 가죽에 독점적인 패턴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치 아티스트와 같은 전시회 텍스타일 디자이너들의 19/20 A/W시즌 최신 텍스타일 디자인을 산업적인 쇼룸 형태로 소개하는 아뜰리에가 주목받고 있다. 

영감과 새로운 발견의 역동적 공간이 될 디자인 팩토리는 만남과 합동 작업,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 간의 창의적 콜라보, 분야 전문가들 간의 파트너쉽을 위한 장소가 되고 있다.

■ 풍부한 체험적 이벤트

패션 산업계가 기대하는 창의성에 초점을 맞춘 연례행사인 PV 어워즈 시상식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9월 19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5홀에 위치한 피비 퍼스펙티브 포럼에서 열린다.

PV 파리에 참가하는 가죽 및 직물 전시업체들의 창의적 작업을 조명하기 위해 2008년 창설된 PV 어워즈는 이번 10주년을 기념하면서 특별한 시상이 진행된다.

 

PV은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국제 패션계의 영향력있는 인물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하고 있는데, Rochas, Nina Ricci 와 Theory 에서의 성공적인 작업에 이어, 2016년부터 동명의 브랜드를 다시 운영하고 있는 뛰어난 소재 전문가이자 다재 다능한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Olivier Theyskens 가 올해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PV 어워즈는 PV 패브릭과 PV 레더에 참가하는 전시업체 제품 중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PV 파리는 창의적인 텍스타일 분야를 지원하고, 미래 패션 산업계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국제 패션&사진 이에르 페스티벌과 파트너쉽을 맺어 왔다.

제33회 이에르 페스티벌 수상자인 Rushemy Botter & Lisi Herrebrugh의 컬렉션은 7월 17~18일 열릴 PV 뉴욕 전시회에 이어 9월 PV 파리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PV 디자인(5홀)에서 영국의 창의적인 텍스타일 디자인 콩쿠르 TexSelect® (ex Texprint®) 시상식과 남성복 아트 디렉터 Stefano Chiassai의 아카이브 자료로 기획된 남성 의류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한편, PV 파리 전시회는 1개의 입장권으로 3일간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패스 신청을 통해서 사전 등록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텍스타일라이프&패션저널 www.wtn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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