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텍스타일뉴스 패션뉴스 기계뉴스 베스트뉴스 포토뉴스 플러스뉴스 prnews




여행 에세이-선죽교, 정몽주, 조선왕조 생각

뉴스일자: 2014년06월03일 10시49분

■ KBS 대하사극 정도전을 보면서 정몽주가 피살된 선죽교(善竹橋)가 떠올랐다. 2007년 6월 26일 개성공단을 방문 했을 당시 이 역사적 비극의 장소를 견학할 기회가 있었다.


북한 역시 고려의 충신 정몽주를 기리고 있었다. 622년이 지난 지금 민주주의(자본주의), 사회주의(공산주의)가 첨예하게 대립한 이 땅에서 정몽주는 어느 진영에서도 배척 당하지 않고 추앙받고 있다.


사극 정도전에도 나왔지만 정몽주가 이방원이 보낸 자객의 손에 죽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를 고려의 충신으로 죽게 하는구나"


그의 말대로 이성계와 이방원 세력은 정몽주를 죽임으로써 고려의 충신으로 만들었다. 정몽주가 이성계에 협조해 그때 죽지 않았다 하더라도 갈길이 험난했을 것이다. 아마도 결말은 정도전처럼 죽게 됐을 수도 있다.


정몽주를 죽이고 이씨 조선을 세웠던 이성계의 후손들은 조선 왕조 500년을 이어 갔지만 왕권을 놓고 가족들끼리 죽이기를 반복했고 끝내 일본에 나라까지 빼앗기는 등 왕조의 결말은 비참했다. 왕족 직계 혈통도 거의 끊긴 것이나 다름없다. 아마도 저승에서 이성계는 왕권찬탈을 후회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조선왕조 건립의 스토리, 이성계의 왕권 찬탈(쿠테타) 과정을 이후 군인들이 그대로 모방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때 희생된 정몽주는 추앙 받고 있지만 과연 이성계와 이방원이 진정 사람들의 마음 속에 추앙받고 있을까? 순간의 승자가 영원한 승자가 아님을 역사를 통해 배운다.[조영준의 다이어리에서...](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www.okfashion.co.kr)


■ SNS: ▶트위터  ▶페이스북  ▶홈  ▶블로그  ▶미니홈


여행/관광섹션 목록으로





■ 신년특집-국내 SPA...
벤텍스 ‘쏠라볼’, ...
음식기행-스페인 요리
포토-[빈폴아웃도어]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1]




 

코오롱스포츠, 한파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한인숙 기자]지...
■ 신년특집-섬유패션 ...

대구경북지역 2021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한...
■ 신년특집-섬유패션 ...


칼럼-패션의 환경 책...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허북구 나주시천...
칼럼-그래도 희망을 갖...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원유진 기자]제이에스...
방탄소년단 美 응원단에...

■ 창간23주년 특집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코로나...
인터뷰-최홍석 부산섬유...

아카이브 앱크, 2020...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한인숙 기자]코오...
새봄 맞아 매장 중간관...



21 S/S 프레미에르 비...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21 S/S...
하임텍스틸(Heimtextil) 2...

섬산련, 섬유패션업계...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한국섬유...
SBA+섬수조, 동대문쇼룸 '...


한국여행-대구, 두류...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안정민 기자]...
한국여행-남양주, 청학천

음식-짜조, 분짜, 쌀...
!-짜조(Cha gio/차조): 베트남의 튀...
음식-반쎄오(bánhx...



오늘생각-바...
-2020년은 시작과 끝이 모두 바이러스다. 바이러스(V...
오늘생각-코로나19, 문화...
 
 
포토뉴스
대구경북패션칼...
영상뉴스
텍스TV-[뉴발란...
스타뉴스
포토-뉴발란스,...
인터뷰
인터뷰-김문수 ...
여행뉴스
세계여행-이탈...
음식뉴스
음식-과테말라 ...
광고안내 | 구독신청 | 행사달력 | 광고/AD | 사이트맵 | 회원자료 | 블로그/SNS | 포토갤러리 | 독자포토 | 협력매체 | 회사소개 | 푸드저널 | 투어저널 | ITFOCUS | 패션저널
회원약관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 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텍스타일라이프(발행인 조영준). 등록번호:서울 다-06690, 등록(창간)일자:1997년 7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박윤정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6층,T:02-3665-6950(본사),053-556-6078(대구),F:02-6008-2774,E:okf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