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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동국무역 중국 주하이 스판덱스 공장을 가다

뉴스일자: 2004년11월08일 19시21분

비행기는 한국에서 3시간 50여분만에 광조우 공항에 닿았다. 광조우 시내를 빠져 나오면서 거리의 패션을 눈여겨 봤다. 다수의 여성들이 스판직물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있었다.

 

몸에 착 달라 붙는 스판직물은 멋을 아는 중국인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패션 소재로 자리잡고 있다는 느낌이다. 중국 경제가 발전하고 삶의 질이 향상 될 수록 스판 직물로 만들어진 의류의 수요는 큰폭으로 증가할 것이다. 겉옷 뿐만 아니라 수영복과 에어로빅복 등 스포츠 관련 각종 의복과 다양한 속옷 등 중국인들의 생활 전반에 스판직물은 가장 가까운 섬유소재로 다가서고 있다. 주하이 온천에서 수영복 한벌을 구입했다.

역시 스판덱스가 다량 사용된 수영복이였다.그러나 애석하게도 이 수영복에는 외국 기업의 스판덱스 소재 브랜드 텍이 붙어 있었다. 가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한국 브랜드는 아니였다. 중국 내수시장도 스판덱스 분야에서 고급 브랜드와 범용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이 한벌의 작은 수영복에서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국 진출을 확대하고 있지만 이미 일본, 미국 등 선진국 스판덱스 생산기업들도 중국시장을 깊숙이 파고 들었다. 중국 시장은 고급제품과 범용 제품 2가지 전략으로 공략해야 한다.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운 고가 전략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범용제품으로 중저가 시장을 두드릴 것인가를 우리 기업들은 결정해야 한다. 중국 시장은 비싼 제품도 잘 팔리고 싼 제품도 잘 팔린다. 그러나 패션의 경우 중저가 브랜드로 중국 시장을 두드리는 것은 효율성이 없을 것 같다.

 

이미 중국 업체들이 중저가존을 잠식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섬유소재의 경우 중저가 시장이 남아 있긴 하지만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 필라멘트, 폴리에스터 스테이플 파이버(단섬유)등은 중국 기업에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스판덱스는 아직 중국의 기술력이 뒤쳐져 있어 중저가와 고가시장 모두 공략할 수 있는 여력이 남아 있다. 고가시장은 한국(효성),미국(인비스타),일본(아사히카세이)의 스판덱스 대표기업들이 치열하게 부딪히고 있다. 중저가시장에서는 한국(동국무역,태광산업),대만, 중국 기업들의 경쟁이 불붙고 있다.

세계 스판덱스 시장은 초창기 듀폰(현 인비스타)이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워 전세계시장을 석권하다시피 했었다. 우리나라의 태광산업은 브랜드 인지도가 낮았지만 공급자 위주의 시장 상황으로 인해 높은 수익을 올리며 좋은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동국무역과 효성의 참여로 범용 제품이 확대 되면서 브랜드 인지도 보다는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이 구매력을 높이는 단계로 접어 들었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브랜드 인지도까지 어느정도 높일 수 있다면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높은 브랜드 인지도 전략을 추구해 왔던 인비스타가 [엘라스판]이라는 범용성 제품을 내 놓은 것도 이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효성은 초창기 범용성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 하면서 최근 [크레오라]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며 인비스타와 상반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최근 효성 [크레오라]의 브랜드 인지도는 놀랄만큼 높아졌다. 동국무역 역시 효성과 비슷한 전략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동국무역[아라크라]는 범용 제품으로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을 표방하면서 점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간다는 전략이다.이제 중국 시장도 가격 싸움인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다.한국을 대표하는 스판덱스 브랜드인 효성[크레오라]와 동국 [아라크라]도 중국 의류제품의 텍에 많이 붙여져야 한다. 
 
남미와 유럽에서 스판덱스 소재로 만들어진 패션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동양에서는 몇년전 부터 스판소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스판덱스 영업맨들도 중국시장에서 이처럼 빨리 스판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동양인들은 몸매가 서양인 보다 볼륨감이 없는데다 노출을 꺼리는 관습이 깊숙히 내재돼 있어 스판직물과 같이 몸에 달라 붙는 직물은 인기가 없을 것이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같은 예상은 서서히 바뀌고 있다.

 

동양인들도 몸매를 과시하고 거리에서 자신의 패션미를 뽐내고자 하는 성향이 경제 발전과 함께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도 바로 그같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 오고 있다.중국의 스판덱스 수요는 초기 예상을 뛰어넘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연평균 증가율은 20%대에 달한다.그러나 수요에 비해 공급도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옌타이(Yantai) 등 중국기업 28개사가 스판덱스를 생산하고 있고 효성과 동국무역, 인비스타, 아사히카세히 등 외국계 기업이 진출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대만도 수출로 중국시장에 스판덱스를 공급하고 있다. 올 연말과 내년 상반기안에 신규로 나오는 물량만 해도 엄청나다.중국의 스판덱스 수요 증가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이제 갈데까지 갔다며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시각 등 상반된 견해가 교차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시장이 과포화 상태로 가더라도 [메이더인 차이나]로 수출되는 스판덱스는 경쟁력이 있어 중국 현지 공장 운영은 큰 무리수는 아니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아직은 중국 현지 공급이 달리고 있는 실정이지만 몇년내 중국에서 만들어 제3국으로 수출해야 하는 상황이 빚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넓은 수요시장과 함께 낮은 인근비와 제조업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이 외국 스판덱스 기업들을 중국으로 불러 들였다.효성,동국무역 태광산업 등 우리나라 스판덱스 기업들의 중국 진출은 폴리에스터 필라멘트(PEF)나 폴리에스터 스테이플 파이버(PESF)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PEF와 PESF의 경우 중국 진출을 머뭇거리는 사이 이미 중국 기업들은 우리나라 기업의 목덜미를 누르고 있는 형국으로 갔다.

 

PEF와 PESF는 고합이 가장 먼저 중국에 공장을 세웠지만 구설비가 주축이 됐고 한국내에서 기술력이 있는 기업이 아니였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최근 중국 사천성에 진출한 휴비스 역시 PESF분야에서 중국 기업과 경쟁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PEF와 PESF는 스판덱스와 달리 이미 중국 기업들이 너무 커 버렸다.
 

이에반해 스판덱스는 중국 기업들이 기술적으로 성장하기 전에 국내 최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현지로 진출 최신설비를 갖추었다.이로써 이들 스판덱스 기업들은 중국 현지기업들이 줄기차게 제기해온 반덤핑 제소의 빌미까지 제거했다.
 

중국 현지 기업들은 도요보 기술을 카피한 정도의 비교적 낙후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쟁 상대는 현지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이다. 효성은 합작비율을 낮추고 직접투자비율을 높였고 동국무역은 홍콩의 섬유전문 무역상과 합작해 판매를 맡기고 생산에만 전념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들 두 기업이 상호 소모적인 경쟁을 지양하고 협력해서 중국시장을 공략한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 쉐어는 한층 더 높아질 것이다.

 

이처럼 중국 스판덱스 분야는 새롭게 열어가는 성장시장인 동시에 공급과잉이라는 복병도 함께 도사리고 있다. 이처럼 현지 진출기업들이 공급과잉의 위험 속에서도 대규모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중국시장에 대한 높은 수요 증가가 뒷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조차 중국 시장의 폭발적인 스판덱스 수요 증가에 고개를 갸우뚱 할 만큼 중국내 스판덱스 수요는 예측을 뛰어넘어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스판덱스 수요 증가에 앞서 중국 시장의 직물 생산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왔다. 중국 내 직물 기업들은 우리나라 직물 기업들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대규모 직기를 갖추고 직물을 짜고 있다. 
 
대규모 공장에 수천대의 직기가 돌아가는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 국내 한 중견 직물업체 경영자가 귀국후 자신에 직물공장을 정리했을 만큼 중국 직물 양산은 한국 직물기업에 위협적이다. 일본과 유럽의 직기 메이커들이 중국 시장에서 호황을 누린 것도 중국 직기의 대규모화 때문이였다.

 

스판덱스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편직물을 짜는 트리코트(경편)직기의 경우 유럽의 한 메이커는 1-2년간 팔 직기 주문을 모두 받아 놓았다는 얘기가 부풀린 것만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중국의 직물 생산 대규모화는 자연히 스판덱스 소재의 증가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스판덱스가 섞이지 않는 직물이 없을 만큼 스판덱스는 각종 직물 생산에 다양하게 사용된다.일반 화섬직물 외에도 면직물과 섞어서 신축성이 있는 혼방 직물이 대량 양산되고 있고 스판덱스 소재가 다량 소요되는 환편(다이마루)직물과 트리코트(경편)직물도 급성장 하고 있는 추세다.


환편기의 경우 우리나라 기업들이 10대를 한명이 관리 한다면 중국은 적어도 4-5명이 관리 할 수 있을 만큼 인근비가 뒷받침되고 있다.따라서 직물산업은 중국기업들로서는 경쟁력이 있다. 세계 최고의 직물산업 국가로 중국이 도약한 것도 풍부한 노동력과 저임 때문이다.   
 
중국시장에서의 스판덱스 수요 증가를 낙관하는 이들은 중국 내수시장의 성장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광동성은 중국 정부가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경제자유특구로 지정한 심천과 광조우가 있어 중국 내에서 가장 부유한 성이다.중국 인민으로부터 추앙받는 등소평이 [흑묘백묘]를 강조하며 경제발전을 추진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게다가 서구문명이 자리잡은 마카오와 홍콩이 인접해 있다.동국무역과 효성이 스판덱스 공장을 건설한 주하이시는 홍콩과 마카오를 경유해 1시간안에 들어 갈 수 있는 지역이다. 과거 우리나라 직물기업들은 홍콩을 통해 엄청난 물량의 직물을 중국으로 수출했다. 그당시 홍콩 경유 수출은 대부분 밀수무역이였다.동국무역 등 한국 직물기업과 효성물산 등 대형상사들이 직물사업에서 돈을 번 것도 홍콩을 통한 직물수출 덕분이였다.

 

홍콩과 마카오 등 서구 경제와 접촉하면서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경제자유지역으로 성장한 광동성은 역시 스판덱스의 최대 수요지역으로 꼽히고 있다.그만큼 중국 북부지역 보다는 남부지역의 경제가 발전했고 생활수준도 높아 스판덱스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광동성에 환편업체와 경편업체들이 밀집돼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스판덱스는 패션산업이 발전하면 할수록 수요가 증가한다. 중국 남부지역은 비옥한 농토에다 경제발전까지 겹치면서 경제적으로 윤택해져 패션산업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동국무역과 효성이 스판덱스 공장을 건설한 주하이시는 홍콩과 마카오를 경유해 1시간 안에 들어 갈 수 있는 지역이다. 과거 우리나라 직물기업들은 홍콩을 통해 엄청난 물량의 직물을 중국으로 수출했다. 그당시 홍콩 경유 수출은 대부분 밀수무역이였다.

 

동국무역 등 한국 직물기업과 효성물산 등 대형상사들이 직물사업에서 돈을 번 것도 홍콩을 통한 직물수출 덕분이였다. 홍콩과 마카오 등 서구 경제와 접촉하면서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경제자유지역으로 성장한 광동성은 역시 스판덱스 최대 수요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광조우에서 주하이시로 들어가면서 중국이 너무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고급 외제차가 즐비하게 도로를 질주하고 있고 거리를 오가는 중국인들의 의복에서도 패션미가 물씬 느껴졌다. 몇년전 중국 절강성 등 북부지역 방문 때 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광동성에서 목격할 수 있었다. 중국은 북부지역 보다 남부지역 경제가 더 발전했고 생활수준도 높아 스판덱스 수요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광동성에 환편업체와 경편업체들이 밀집돼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스판덱스는 패션산업이 발전하면 할수록 수요가 증가한다. 중국 남부지역은 비옥한 농토에다 경제발전까지 겹치면서 삶이 윤택해져 패션산업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키 작고 볼륨감 없는 여성들도 과감하게 몸에 착 달라 붙는 스판직물의 옷을 입고 다닌다. 광동성의 중국 여성들은 북부지역의 중국 여성들 보다 대체로 키가 크고 몸매도 좋아 스판직물로 된 옷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버스 정류소에서 몸에 윤각이 들어날 정도로 밀착된 스판직물의 옷을 입고 서 있는 여성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남자 친구와 자전거를같이 타고 달리는 젊은 학생의 청바지(데님)에도 어김없이 스판소재가 다량 사용된 것 같았다. 중국 경제의 발전은 패션산업 뿐만 아니라 스포츠 레저산업도 급성장 시키고 있다.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된 중국에서 스포츠 레저산업의 발전 역시 스판덱스 수요 증가의 한요인이다. 각종 스포츠 레저 용품에 스판덱스가 다량 사용되기 때문이다.

 

13억 중국인이 수영복 한벌만 새로 구입한다 하더라도 스판덱스 수요는 엄청나다. 중국에서 수영을 즐기는 인구는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중국이 수영 강국으로 등장한 것도 오래전 일이다. 수영복과 에어로빅복 등 각종 스포츠 의복에 스판덱스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 중국에 수많은 수영장이 수영 인구의 확대를 대변해 주고 있다.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 열풍이 더욱 확대되고 있어 스판덱스 수요를 촉진시키고 있다. 스포츠 의류에는 스판덱스가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소재가 됐다. 중국 경제가 발전하면서 중국인들의 생활 패턴과 관습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주하이 온천은 일본인 관광객을 위해 지어졌지만 목욕 문화를 접하게 된 중국인도 목욕에 대한 생각-중국인들은 목욕을 자주하면 혼이 빠져 나간다는 미신을 믿고 있음-이 과거와 달리 크게 바뀌고 있다고 했다. 일본인 관광객을 위해 세운 온천이지만 이제 중국인들이 더 즐겨 찾고 있다는 것이다.

 

온천에 들어오는 이들은 모두 스판덱스 소재로 만든 수영복을 착용하고 있었다. 목욕을 싫어하는 중국인들도 점차 목욕 문화에 익숙해지고 있어 머지않아 일본이나 한국 처럼 목욕문화가 자리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인들을 보고 더럽다 지저분하다는 말이 이제 차츰 바뀌어 나갈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중국 TV에서 수시로 방영되는 에어로빅 프로에서도 여성 모델들이 스판 직물로 만들어진 에어로빅복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스판덱스 소재는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생리대나 기저귀 제품의 고무벤더 분야를 대체해 나갈 것으로 보여 이 분야의 수요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생리대와 기저귀 분야의 고무벤더 대체는 실이 굵은 태데이어사가 사용되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스판덱스 태데니어사 생산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기준 스판덱스 수요가 63만톤 규모였으나 생산 능력은 54만 4000톤 규모였다. 28개 중국 스판덱스 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과거 태광산업이 생산했던 구도요보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평균 가동률도 50%를 밑돌아 37만톤 가량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등 공급대비 수요는 아직 불균형 상태를 보이고 있다.  2005년까지 중국 최대 스판덱스 업체인 옌타이(shandong yantai spandex:연산 10만5000톤)를 비롯해 외국계 진출 기업인 효성, 동국무역, 인비스타 등이 대규모 물량을 증설 할 것으로 보여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효성과 동국무역, 태광산업 등이 광동성에 잇따라 공장을 신규로 건설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인지 가격도 크게 떨어진 상태다. 내년에는 인비스타까지 광동성 포산에 스판덱스 신규공장을 건설하기 때문에 중국내 스판덱스 판매 경쟁은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주하이=조영준 대표기자/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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