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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13주년 인터뷰-중국방직복장 펑구이핑(冯国平) 발행인

뉴스일자: 2010년07월17일 14시14분

한국섬유패션제품 중국서 경쟁력 높아

중-대만 ECFA 체결 한국섬유패션산업에 영향 작을 것
한국산 섬유패션 제품, 패션 디자이너 중국내 인지도 높아  경쟁력 보유


[패션저널:베이징=류한규 편집위원]중국과 대만이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체결했다. 중국은 대만에 걸어둔 빗장을 열어주며 대만의 기업들이 마음껏 중국 대륙을 활보하도록 할 것이다. 중국은 한국 섬유패션 제품의 최대 시장이여서 우리 기업들이 중-대만 ECFA체결에 긴장 한 채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급변하는 중국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면 우리나라 섬유패션기업들의 설자리도 좁아질 것이다. 이에 본지는 최근 중국의 권위 있는 섬유패션 전문언론사인 중국방직복장사와 업무제휴(MOU:기사, 광고 교환)를 맺었다.  본지와 기사교환 광고제휴 업무협약을 맺은 중국방직복장 펑구이핑(풍국핑/馮國平:Feng Guoping)대표 발행인을 창간 13주년 특집호에서 만나 보았다.(편집자주)

 

펑구이핑(Feng Guoping) 중국 방직복장사 대표
■ 중국방직복장사는 어떤 언론사입니까?.

-본사는 중국 방직(섬유)정보중심과 심수 거래소에 상장된 화련지주회사에서 공동으로 정보 기술과 정보 전파 서비스를 경영하는 회사입니다.

중국 방직공업연합회(중국 방직과 복장 제조업자 및 디자이너단체의 최고 상위조직)의 정부 웹 사이트(www.ctei.gov.cn)는 본사에서 투자해 정보 관리와 함께 각종 발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중국방직공업연합회의 정부 잡지 [주간 방직복장(纺织服装周刊)]과 중국 가정용 방직물협회의 정부 간행물 [가방시대]도 본사에서 투자해 정보관리와 함께 편집 발행하고 있지요.

 

본사는 150명의 직원이 있으며 많은 베테랑 편집기자와 취재기자들을 보유한 중국 방직복장(섬유패션)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문언론사입니다.

 

우리는 매달 10만 책자의 출판물을 발행하며 네트워크 등록회원 8만 여명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방직 복장 업종의 주요뉴스는 일본 산케이신문의 주요한 뉴스 경로이기도 합니다.

 

본사는 중국방직공업협회의 통계를 소유하고 있으며 중국 방직복장업의 경제 운행 정보와 세관 수출입 자료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다국적 기업이 중국 방직복장업의 변화에 대해 깊게 이해하도록 자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본사는 중국 각지 방직 생산 기지와 양호한 합작(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신의 방직 과학기술 보급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 중국과 대만의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은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며 한국섬유패션 기업에 미칠 영향은 어느정도 일까요?.
-중국 대륙에서 중국과 대만은 방직업 영역에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만 기업은 중국 대륙에 공장을 설립하고 있는데 그 규모는 대만의 규모를 추월하고 있지요. 대만의 주요 생산기지가 중국 대륙에 있음으로 인해 그들 산업의 대륙 의존도는 점점 더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만 기업이 중국 대륙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처럼 이미 오래전부터 대만은 중국 대륙에 진출한 상태이기 때문에 중-대만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으로 인해 한국 섬유패션기업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한국 방직(섬유)과 패션산업도 중국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는 중국에서 아주 좋은 인정을 받고 있으며 한국 여성 의류는 중국에 매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중국 대륙과 대만의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이 한국과 중국의 산업교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중국방직복장과 [텍스타일라이프]-[패션저널]의 기사, 광고 교환 등을 포함한 업무제휴를 어떻게 평가 하시는지.

-중국 방직(섬유) 및 패션산업은 30년여년간의 신속한 발전을 지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방직 패션은 아직도 세계 선진 행렬에 들어서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국제 합작과 교류가 필요합니다. 본사는 한국 [TEXTILE LIFE]-[FASHION JOURNAL]지와의 합작(중국측 표현임)을 매우 중시합니다.

한국의 섬유 및 패션산업은 국제적으로 일정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텍스타일라이프]-[패션저널] 또한 이 산업에 있어 제일 영향력이 있는 매체로 성장 발전하고 있더군요.  우리는 양측의 합작을 통해 양국의 업계가 보다 더 원활한 정보를 교류하길 바랍니다.

중국의 기업들이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발전 상황을 보다 더 자세히 이해하고 더욱 신속히 국제 유행 추세를 반영함과  동시에 한국의 섬유패션기업이 중국 수요층의 변화를 더욱 신속하고 자세히 파악하길 기대합니다.

양측은 광고 영역에서 광범한 합작 공간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은 신규 브랜드 도입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동시에 세계 각국의 브랜드 현황을 이해하기를 희망하며 이에대한 강렬한 합작 염원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면의 정보가 아직 부족합니다.  따라서 양측의 기사 및 광고 제휴는 양국의 섬유패션 업종의 발전과 함께 업계에 편리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 현재 중국의 섬유패션산업 현황은?.
-금년 중에 중국의 섬유 및 패션산업의 발전 추세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는 중앙정부의 내수를 촉진하는 정책의 지도하에 수요량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용 방직물과 기성복 수요는 점점 더 확대될 것입니다.

수출 상황도 매우 좋아지고 있으며 금융위기 후 중국 섬유제품과 패션제품의 수출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섬유 및 패션산업의 생산 메카니즘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국제 구매자들의 우선 구매지역 입니다.

현재 중국 경제의 신속한 발전은 여러 가지 원재료(원자재) 가격을 급속히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목화와 섬유 원재료의 가격 인상은 섬유업에 상당한 영향을 가져다 주고 있지요. 중국의 환율은 상반기에 조절이 진행됐습니다. 환율이 반복적으로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잠복해 있는 폐해는 미래에  중국 방직업에 일정한 조절을 가져 올 것입니다. 이는 더욱 중국 섬유패션기업이 브랜드 발전의 길로 나가고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을 개척 할 것을 촉진할 것입니다.

■ 한국의 섬유패션산업을 중국 전문 언론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한국의 고기능성 패션원단은 중국 디자이너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우수한 여성 의류 디자이너들은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중국의 패션기업과 한국 디자이너 및 원단 공급업체와의 합작 염원은 매우 강렬합니다. 하지만 이런 교류와 합작 사업이 아직 원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중국 주간방직복장+텍스타일라이프-패션저널)의 업무교류(합작)가 중-한 양측 섬유패션기업을 위한 교류 합작의 탄탄대로를 놓아가는 지름길이 되길 기대합니다.[통역=베이징 김려화](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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